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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용기와 상상력으로 경기도정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김동연 지사는 이날 “용기와 상상력으로 도정을 업그레이드 시켜보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늘 발표된 내용 중에서 작은 것부터 도정에 반영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챗GPT를 적극 활용하려는 시도에 걱정과 우려가 있는데 우선 작은 것부터 실제로 적용해 작은 성공부터 거뒀으면 좋겠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가장 먼저 챗GPT를 도정에 반영해보자. 오늘처럼 씩씩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공직자가 가질 수 있는 생각의 틀을 깨는 상상력과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책제안 12건 중 ▲1위 ‘챗GPT를 이용한 교통사고 신속대응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 ▲2위 ‘경기도 AI 비서관(머슴아이)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위 ‘경기도 기업지원 및 상담 GPT 서비스’ ▲인기상 ‘경기도형 관광 챗GPT 구축’ 등 4건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3월 공모에 총 95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2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고, 1차 선정 제안에 대한 여론조사에는 국민 3,627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챗GPT 확산 초기부터 경기지피티를 구상하고 이를 도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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